K리그1 전북, 우중 혈투 끝에 서울과 무승부…16경기 무패

프로축구 K리그1 전북 현대의 홍정호, FC서울의 정승원. (사진=한국프로축구연맹 제공)

 

 

📝 경기 개요

 

2025년 6월 21일,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하나은행 K리그1 2025 20라운드 전북 현대와 FC 서울의 맞대결은 1-1 무승부로 끝났습니다 newspim.com+8koreadaily.com+8chosun.com+8.

이 결과에 따라 전북은 16경기 무패(11승5무)의 기록을 이어가며 **승점 42점(12승 6무 2패)**로 리그 선두를 유지했고, 서울은 **승점 27점(6승 9무 5패)**으로 6위에 자리했습니다 news.mt.co.kr+5koreadaily.com+5newsis.com+5.

경기는 경기 내내 비가 내리는 궂은 날씨 속에서 치러졌지만, 양 팀 모두 적극적인 움직임과 공방으로 팬들에게 흥미진진한 경기를 선사했습니다.

 

🧭 경기 흐름과 득점 장면

전반 23–24분 무렵, FC 서울이 선제골을 만들었다. 정승원이 코너킥 이후 흐른 공을 오른쪽 측면에서 받아낸 뒤, 린가드가 문전으로 올린 크로스를 류재문이 헤더로 연결하며 골망을 흔들었다 m.nocutnews.co.kr+7sports.news.nate.com+7m.newspim.com+7. 특히 빗속에서도 서울의 공수 전환은 날카롭고 간결했다.

이에 전북은 전반 추가시간 끝자락에 동점 기회를 잡았다. 송민규가 페널티 아크 부근에서 수비를 제친 뒤 감각적인 오른발 중거리 슈팅으로 1‑1 균형을 이뤘다 goal.com+2koreadaily.com+2m.newspim.com+2. 송민규는 이로써 전설 매치에서 2경기 연속 골로 인상적인 존재감을 남겼다.

후반 초반 들어 양 팀은 교체 카드를 통해 변화를 꾀했다. 서울은 골키퍼 포함 3명을, 전북은 티아고·김진규를 교체하며 중원과 공격라인을 재정비했다 blog.naver.com+10koreadaily.com+10v.daum.net+10. 이후에도 양쪽 모두 추가 득점을 노렸으나, 수비 집중력과 날씨 변수로 인해 골은 터지지 않았고, 경기 종료 휘슬이 울렸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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📌 양 팀 전술, 주요 특징

• 전북 포메이션(4‑3‑3)
  전진우가 경고 누적으로 빠진 가운데, 송민규·티아고·이승우가 스리톱을 구성했다. 중원은 김진규·박진섭·강상윤, 포백에는 홍정호 등을 배치해 안정적인 압박과 빌드업을 도모했다 blog.naver.com+8koreadaily.com+8goal.com+8.
• 서울 포메이션(4‑4‑2)
  둑스와 린가드를 전방에 투입해 투톱 형태를 완성했다. 중원은 손승범·황도윤·류재문·정승원이 구성했고, 수비진에는 김진수·야잔 등 베테랑을 세워 수비 집중력을 강화했다 nocutnews.co.kr+4koreadaily.com+4goal.com+4.

빗속 경기임에도 전북은 중원 장악력을 발휘하며 주도권을 쥐려 했고, 서울은 간결하고 빠른 역습으로 전북의 약점을 노렸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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🎯 경기 결과의 의미와 향후 전망

1. 전북의 무패행진 유지
   전북은 이번 1‑1 무승부로 16경기 무패(11승 5무)를 이어갔다. 승점 42(12승 6무 2패)를 기록하며 선두 자리를 공고히 했다 m.newspim.com+15koreadaily.com+15chosun.com+15.
2. 서울의 중하위권 경쟁력
   서울은 승점 27(6승 9무 5패)로 중위권 6위에 위치했으며, 전북 원정에서 승점 획득으로 자신감을 다졌다 nocutnews.co.kr+1m.nocutnews.co.kr+1.
3. 송민규의 존재감
   전북 송민규는 동점골을 터뜨리며 전설 매치에서 2경기 연속 골을 기록, 팀 내 새로운 돌파력으로 평가된다 chosun.com+7nocutnews.co.kr+7v.daum.net+7.
4. 날씨 변수와 체력 승부
   장맛비 속에서 펼쳐진 경기로, 체력·집중력 싸움이 승부를 좌우했다. 비에 의한 미끄러운 그라운드에서 두 팀 모두 수비 집중력이 돋보였고, 골 기회가 제한됐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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🔮 다음 관전 포인트

• 전북의 선두 경쟁 유지
  반환점을 돌며 전북은 우승 도전까지 많은 시선이 쏠리고 있다. 앞으로의 일정에서 연승과 무패 행진을 얼마나 유지할 수 있는지 주목된다.
• 서울의 판도 유지
  서울은 중위권 경쟁에서 후반기에 힘을 낼 수 있을지, 특히 공격진 보강과 안정적인 수비 연결이 핵심.
• 선두권 구도 변화
  3위 이하 팀들과의 격차가 줄어드는 가운데, 전북이 선두를 지키느냐, 서울이 반등하느냐가 K리그 판세에 큰 영향을 줄 전망이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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📝 정리

전북과 서울의 ‘전설 매치’는 전반전 양 팀의 골로 팽팽한 흐름 속 감짝 변수는 송민규 동점골이었다. 폭우 속 체력과 집중력 싸움 끝에 승부는 가려지지 않았으며, 전북은 무패행진을 이어갔고, 서울은 승점 획득으로 분위기를 탔다. K리그 중후반 레이스에서 두 팀의 다음 행보가 더욱 기대된다.